작성일
2020.11.18
작성자
디자인학부
조회수
239

디자인으로 창출한 신한대 이미지

Zoom in ┃ 신한대학을 전시하다!

 

끝없이 움직이는 신한대학을 형과 색으로 표현

교수·학생 공동제작 뉴 조형으로 타 대학 압도

경향 하우징 페어에 대학상징 디자인 전시 호평

 

상징과 이미지는 현상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수단이자 도구 역할을 한다상징과 이미지는 언어일수도 있고색채일 수도 있으며 구도일 수도 있다그것이 어떤 것이든 사람들은 이를 통해 현상을 접하게 되고자신의 개념을 만들기도 한다언어를 통해 정치적 현상을 이해하고구도를 통해 공간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대학도 상징과 이미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대학은 학문의 전통추구하는 가치는 상징과 이미지에 의해 사람들에게 다가 간다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가 구도를 통해 창출한 이미지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공간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KINTEX 전시장에서 열린 2016학년 ‘KINTEX 경향 하우징페어리빙 앤 라이프스타일(Living & Lifestyle) 페어에 홍보부스와 함께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신한대학교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작품 전시에는 디자인학부 교수들과 함께 디자인학부에서 공간디자인을 전공하는 3학년 고보라김원태마지민서정민윤호준전주혜황희지 학생이 참가했다.

전체 벽면은 신한대의 상징색을 옵티컬한 패턴으로 구조화한 것으로 끝없이 움직이는 신한대학교를 표현한 것이다이는 끝없이 펼쳐지는 신한대학교의 성장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새롭게 출범한 신한대학교의 위상을 형과 색으로 표현한 것이다정지되어있지 않고 끝없는 가능성과 확장을 지속적인 움직임으로 나타낸 것으로서 미래지향적인 신한대의 가능성을 표현하였다고 이선민 교수는 설명했다.

중앙부분에 상징으로 자리 잡은 탑은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을 프린트하여 집약적으로 쌓는 방식으로 제작한 것인데 각각의 개체는 학생 개개인을 나타내고이들의 집합으로 모두가 하나를 이루어간다는 상아탑의 개념을 형상화 것이다디자인의 색은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의 산업디자인패션디자인공간디자인의 3개 전공을 상징하는 색으로 구성하였으며학생들의 꿈을 신한대학교에서 펼칠 수 있다는 개념을 상징하고 있다.

디자인학부는 전시 기간 중 신한대학교가 발행하는 신한 톡톡’ 과 함께 전시하여해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특히 디자인 업체 관계자들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구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디자인학부 관계자는 이번 페어 참가는 신한대와 디자인학부의 저력이 알려진 계기가 되었으며 작품전시를 통해 신한대학교와 디자인 학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여 홍보 효과가 더 컸다고 말했다.

 

경향 하우징페어는 1986년 경향신문사 주최로 처음 열린 이후 건축건설 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국내 최대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시회로 정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7대 브랜드 전시회 가운데 하나이다해마다 참가 업체의 70~80%가 신제품과 신기술을 출시하는 경향 하우징페어는 업계 관계자와 건축 및 디자인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반드시 봐야 할 ‘Must-See 전시회\'로 인식되고 있다경향 하우징페어를 잘 알고 있는 참가업체 브랜드의 인지도가 90%에 이른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경향하우징페어는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의 최대 건축전시회 ’INDO BUILDTECH\', 유라시아 신흥시장인 터키 최대 건축전시회 ‘TURKEY BUILD\' 등 해외 유수 건축박람회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어 신한대학교가 지속적으로 작품을 출품할 경우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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