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의정부시 경기북부 청년사회복지사들의 설레이는 모임 '청설모'(대표 박병권, 이하 청설모)는 신한대학교 예비사회복지사를 위한 교재구입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재구입비 전달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지난해 4월, 사회복지책마을 주관 '복지현장인재양성' 강연회에 청설모가 함께 협업하면서 두 기관이 인연이 됐다.
이후 사회복지책마을 이명묵 이장이 사회복지사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청설모에 비용을 지원하고, 그 비용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가치있는 곳에 사용하기 위해 경기북부 내 예비사회복지사를 양성중인 신한대학교에 전달을 하게 됐다.
교재구입비를 전달받은 신한대학교 임원선 교수는 "현장에있는 선배가 꿈꾸는 학생을 위해 가치있는 일을 한다는 점이 기쁘고 뜻깊다. 사회복지사 네트워크 모임이 지속되고 발전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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