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 천선란 작가 초청 북 토크 개최
‘SF소설을 통해 경험하는 경계의 허물어짐’을 주제로 강연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중앙도서관(관장 김기순)은 오는 11월 15일, 천선란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 자리를 마련했다.
□ 천선란 작가는 『무너진 다리』’, 『천 개의 파랑』’, 『어떤 물질의 사랑』’, 『나인』’, 『이끼숲』’ 등의 SF소설을 집필했으며, 소설을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다양한 이들의 삶을 주목하며 많은 독자들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준 소설가다. 천선란 작가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과 함께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SF어워드 장편부문 우수상 등 다수 수상한 이력이 있다.
□ 이번 북토크는 ‘SF소설을 통해 경험하는 경계의 허물어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대상작 『천 개의 파랑』과 SF의 대세로 자리 잡게 만든 소설 『어떤 물질의 사랑』 두 작품을 다룬다.
□ 강연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대학구성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F소설의 깊이 있는 만남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자세한 정보와 신청방법은 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hinh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선란 작가 초청 북토크 포스터 / [사진: 신한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