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99682
작성일
2024.02.13
수정일
2024.02.13
작성자
송동훈
조회수
31

의정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신한대 선정

의정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신한대 선정 첨부 이미지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는 5월22일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 공모를 했고, 6월29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신한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신한대학교은 올해 7월3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약 3년 6개월 동안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기간이다.

센터는 △지속가능한 발전 및 ESG 탄소중립 도시 실현 △RE100 스마트 탄소중립도시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위한 영역간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행정 및 교육, 에너지 및 환경, 타 영역과의 협력으로 영역을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기업, 공공, 산학 및 교육, 연구 네트워크와 관련된 기관들과 연계하여 의정부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은 “2030 탄소중립으로 도약하는 의정부시 스마트 탄소중립 선도 도시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스마트 탄소중립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 등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탄소중립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센터 운영의 강한 의지를 남겼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지난 2020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교육부문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도에는 의정부시-글로벌 기업 댄포스와 3자 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탈탄소화 성공모델’ 업무 협약 체결과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사업을 진행하면서 탄소중립·기후변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출처 : 일간경기(https://www.1gan.co.kr)

https://www.1g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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