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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상생하는 신한대…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방법 제언
관리자 김도희 작성일 2017.06.12 조회수 83 T 트위터 F 페이스북 인쇄

노년의 삶 | 노인복지 관점으로 본 창의적 노후생활

                                      - 신한대 특수대학원포럼 이금숙 교수 발표논문 요약


100세 시대 스스로 노후준비 비율 36% 그쳐경제 설계는 필수

노년기 행복의 조건은 소득보장·건강관리·여가활동·주거

기대수명과 평균수명 차이는 10BMW족 되어야

창조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삶에 놀이의 요소 늘려야

사는 곳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 귀농·귀촌에 관심 가져야


■ 이금숙 (지식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어떻게 하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까? 창의적인 노후생활 설계가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을 접하면 막연하게 필요할 것이라고는 생각하나 실천적인 방법론을 잘 찾지 못하고 있다. 실천적 방법으로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국가의 노인복지제도를 활용한다면 노년기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침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다.


1930년대 여성평균 수명 35.1, 1960년대 평균수명 남자51, 여자 54, 2015년 남자 78.2, 여자 85세로 50년 사이 30년이나 수명이 연장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급속한 인구 고령화가 진전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프랑스는 115년이 소요되고, 세계적인 초고령화 국가인 일본이 24년이 소요된데 비해 우리나라는 불과 18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이 소요되었다. 향후 한국전쟁 이후에 출생한 베이비붐(baby boom)세대가 한꺼번에 노인인구로 전환되면서 우리사회는 초고령사회(super aged soiety)로 진입이 예측되고 노인 삶의 문제는 개인과 사회의 과제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195369달러에 불과했던 1인당 국민소득이 20102만 달러를 상회할 만큼 경제가 성장하고 소득이 증가하였다. 세계인의 행복은 20대가 최고점이고 40대에 최저하락에서 50, 60, 70대가 되면서 상승하는 U자 곡선을 그리나 한국인


의 행복수준은 20대에 최고에 오르고 70대까지 하락하는 수직선을 그린다. 이렇듯 한국인은 행복지수뿐 아니라 노인 빈곤율과 노인 자살률도 OECD국가 중 1위의 지표를 나타내 노년기의 삶이 피폐함을 알 수 있다.


   


더욱이 보편적 정년이 60세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며, 정년퇴임 후에도 20~30년 정도 생활을 영위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제 노후준비는 중·장년 층 뿐만 아니라 노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4050세대 대상으로 은퇴시기와 필요자금을 계산해본 사람은 24%에 그치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스스로 노후준비를 하는 비중은 매우 적어 36.1%만이 스스로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분의 1 정도가 전혀 노후준비를 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조사된다. 실제로 일하지 않고 살아야 하는 30년 동안에는 생각보다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 노후를 어느 정도 준비했는지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노후준비는 매우 중요하다.


인간의 전 생애과정에서 중요한 삶의 의미는 계속적으로 변화한다. 아동·청소년시기에는 학업성취와 외모, 중년기에는 직업성취와 물질적 안정, 노년기에는 가족, 공공의 가치, 봉사, 건강 등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 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의 창시자 마틴 셀리그만(Martin E. P. Seligaman)은 의미 있는 삶, 좋은 삶, 즐거운 삶은 행복한 삶이라 했다. 우리의 행복한 삶, 의미 있는 삶 영역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있는데 그중 노년기에는 건강, , 여가, 경제, 친구, 배우자, 가족, 종교, 자기계발을 생각한다. 그중 특히 100세 시대 노년기의 행복한 삶을 위한 요소로 많은 학자들이 소득보장, 건강관리, 여가활동, 주거 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본고에서도 노년기 행복한 삶의 가치적 측면에서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노후설계를 제안하고자한다.


  


먼저 경제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소득보장활동인 일과 자신의 자산점검으로 행복한 노년의 삶의 설계하는 것이다. 교보생명 조사에서(2013) 은퇴를 희망하는 평균연령은 67세로 나타나 일에 대한 욕구가 높음을 알 수 있다. 노인복지예산도 (’14) 64,157억 원 (’15) 89,030억 원으로 (24,873억 원, 38.7%증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65세이상 노인의 67.9%가 건강이 더 좋아졌다고 답해 일과 건강에도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자기의 일은 소득만 관련된 것이 아니며 자신이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할 수 있고 적절한 활동수준을 줌으로써 삶의 활력을 주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의미가 있다. 시니어 재취업 지원기관으로는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고령자취업알선센터, 노동부 워크넷,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베이비부머종합정보포털,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시니어클럽, 100세 누리, 실버 잡 등에서 지원 알선해 주고 있다.


또한, 자산 점검을 통해 노년기 경제를 잘 설계해야 한다. 자산 점검은 첫째, 수자산을 확인하는 것이다. 둘째, 현재수입과 지출을 파악하는 것이다. 셋째, 향후 발생할 소득과 필요한 지출 규모를 예상하는 것이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은 자신의 경제력을 면밀히 분석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느끼거나 귀찮아 한다. 국가는 편안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노후준비지원법을 201512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에 노후준비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노년기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기대수명과 평균수명 차이는 10년으로 사망하기 전 10년 동안은 만성질환 등으로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산다고 한다. 또한 국민건강공단 65세 이상 연간진료비는 건강보험 총 진료비의 34.4%를 차지하며, 삼성경제연구소는 2020년에는 65세 이상 진료비의 비중이 전체의 45.6%에 이룰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렇듯 건강하지 못한 삶은 개인의 삶의 질 저하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에 큰 부담을 갖게 한다. 한국골든에이지포럼 김일순 회장은 스포츠적 개념의 운동(exercise)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신체적 운동(physical activities)을 강조하였다. 즉 생활 속에서의 BMW(Bus, Metro, Warking),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걷기, 계단활용하기등 일상생활의 운동을 권한다.


세 번째로는 은퇴이후의 삶은 일상생활자체가 여가시간이다. 201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에서 노후준비상태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건강이 75, 대인관계 60.5, 재무 47, 여가 46.1점을 나타내 경제적 노후준비와 여가생활 준비 수준이 낮음을 나타냈다. 최근 TV프로 꽃보다 할배에서 평균연령 76세인 배우들의 여행이 주목되면서 70,80대 분들의 여행이 늘었다 한다. 하버드 성인연구소에서는 개방적이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우리의 삶에 놀이의 요소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여가를 강조 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노년기의 생활설계에 주거도 필요 요소이다. ‘사는 곳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말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귀농·귀촌이나 세컨드 하우스 등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가진다. 2013년 전남 곡성군 강빛마을은 4만여 평 부지에 109개동의 가옥으로 국내최대규모의 전원마을이다. 농촌의 단점인 의료분야를 서울대학교 검진센터와의 제휴로 정기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보완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또한 충남 은퇴농장사람들에서는 공동체 은퇴농장으로 소득활동도 병행하고 있어 노년기의 일과 주거를 창의적으로 설계했다. 국가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웰촌, 농촌진흥청의 귀농귀촌종합센터, 통합농업교육정보서비스, 전국귀농운동본부 등귀농·귀촌의 성공을 돕기 위해 안내와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가오는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 삶의 미래설계 그리고 사회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가지 요소만의 준비가 아니라 경제. 건강. 여가. 관계. 주거 등에 대한 다각적인 준비가 필요하며, 이는 개인적 노력뿐 아니라 국가의 복지제도를 함께 활용하여 계획을 세운다면 행복한 노년의 삶을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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