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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 경기도 주최 통일분야 국제학술회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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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김슬기 | 작성일 | 2018.11.30 | 조회수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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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끝에서 평화로 나아가다: 한반도 평화 구축과 경기도의 역할’ 국내외 학자 42명참가…이틀간 4개 세션과 라운드테이블로 나누어 발표 및 토론 진행 경기도가 주최하고 신한대학교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제학술회의가 12월 6일, 7일 이틀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 204호에서 열린다. ‘분단의 끝에서 평화로 나아가다: 한반도 평화 구축과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지방정부인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구축 과정에서 수행할 적극적 역할을 모색하며, 접경지역의 성격을 적대의 최전선에서 평화와 사회경제협력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되었다. 경계문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통일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는 신한대학이 2015년 부속기관으로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을 설립한 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이다. 신한대는 캠퍼스가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해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경계의 관점에서 분단과 탈분단을 연구하는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을 설립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주목을 끌고 있다. 신한대학교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은 “이번 학술회의는 전지구적 시야를 확보하면서도 한반도의 특수성을 놓치지 않으며, 또 중앙정부의 역할과 더불어 지방정부, 시민단체의 활동을 재평가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밝히고 “세계 여러 지역의 경험을 종합하면서 이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정에서 창조적으로 결합하고자 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라고 지적하였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남북한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하천의 공동이용 방향, 분단체제에서 발전이 제한되었던 경기도 북부 주민의 삶과 평화의 문제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와 유사하게 분단과 무력충돌의 경험을 지녔으나 평화체제로 전환한 아일랜드와 중국-대만, 그리고 이미 통일을 이룩한 동서독의 사례도 다루게 된다. 발표와 토론은 모두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 12월 06일 ▲기조강연= 임동원(전 통일부장관) ▲세션 1부 : 평화프로세스에서 지방정부와 시민단체의 역할 △요첸 프란츠케(포츠담대학교)=‘독일 통일과정의 경험: 28년 후 대차대조’ △션 페런(북아일랜드정부 전장관)=‘분단과 폭력에서 평화조성으로: 아일랜드에서 북-남 협력‘ △김동성(경기연구원)=’남북교류협력과 지방정부의 역할: 성과와 과제’ △토론=송태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정지석(국경선평화학교) 팔렉스 클렌크(한스자이델재단) △사회: 정근식(서울대학교) ▲세션 2부 : ‘분쟁의 물, 공영의 물:하천의 공동관리’ △빅토르 자채피네 (코네티컷대학교)=‘아무르강: 경계를 넘는 협력을 위한 역사적 교훈’ △이규빈(인제산촌박물관)=‘임진강 주민의 어업, 농업 그리고 삶‘ △이규창(통일연구원)=’남북공유하천 평화적 이용의 법적 쟁점과 과제‘ △토론: 이경묵(동국대학교) 박소진(신한대학교) 김광길(법무법인지평) △사회: 권헌익(캠브릿지대학교/서울대학교) △션 패런(북아일랜드정부 전 장관) △우상호(국회의원) △이한주(경기연구원장) △이현숙(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달중(서울대학교) △정동영(국회의원) △최완규(신한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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